‘노사연 언니’ 노사봉, 시장에서 중국인 오해받은 이유..“말 너무 빨라” ('동치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30 23: 14

노사연이 언니 노사봉의 ‘중국인 오해’ 사연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사봉은 “동생이 있으면 제 브레이크를 해준다. 그래서 맘놓고 나왔다”고 했고, 김용만은 “어디 다니시면 늘 노사연 씨가 통역 담당을 해주신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항상 한다. 시장에 가면 말이 너무 빨라서 ‘@#$%&~’한다. 그럼 아주머니가 ‘뭐라는 거야?’하면 그 옆에 계신 분이 ‘중국 사람, 중국 사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그럴 때 해석을 해주시는 거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그래서 한번 일본말로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사봉은 즉석에서 일본어 개인기를 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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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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