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29, 울버햄튼)이 드디어 부활했다.
울버햄튼은 30일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황희찬의 동점골이 터져 전반전 에버튼과 1-1로 맞서 있다.
황희찬이 3-4-3의 최전방 공격수로 시즌 첫 선발출전했다. 최근 울버햄튼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인 국가대표팀까지 탈락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았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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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7분 만에 베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울버햄튼이 불안하게 출발했다.
황희찬이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20분 역습상황에서 우측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황희찬이 그대로 왼발을 갖다대면서 동점골을 뽑았다. 황희찬의 시즌 첫 골이 터지면서 울버햄튼이 1-1로 따라붙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