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 비키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사연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출연진이 “21살?”이라고 묻자 노사연은 “21살은 무슨. 10년 전에 찍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우리 그때 남편이 이 사진을 찍어줄 때 나를 엄청 사랑해줬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사진을 보면서 내가 요즘에 (다이어트 욕구를 느낀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너무 고마운 게 우리 남편이 멀리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가 있다”고 했고, 김현숙은 “요즘 그렇게 선교활동을 다니신다”고 폭로했다.
이현이는 “한달씩 안 계시니까 싸울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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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