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엄마' 김윤지, 윤승아와 함께하는 17년 우정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31 19: 19

배우 김윤지가 윤승아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31일 김윤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7years and still counting"이라는 글귀 옆에 윤승아를 태그했다. 김윤지는 만삭일 때도 완벽했던 몸매를 더욱 탄탄한 라인으로 정리한 채 크롭 민소매 티와 청바지를 입은 채 이것저것 포즈를 취했다.

이건 김윤지를 정성껏 찍어주는 건 윤승아였다. 윤승아는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여려 보이는 동안 미모로 깃이 커다란 연노랑빛 원피스를 입어 소녀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두 사람은 옛날에 함께 찍은 듯한 사진도 올렸는데, 화질은 흐리고 두 사람은 지금보다 앳돼 보이지만 변한 건 세월뿐이라는 걸 증명하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둘이 친할 줄 몰랐다", "아들 엄마 딸 엄마의 모임", "사돈 맺는 건가요", "아 둘 다 진짜 너무 예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사업가 최성우와 결혼해 지난해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윤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