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박주호에 "子 건후, 슈팅·세레모니 父보다 나아"('사생활')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31 21: 18

'내 아이의 사생활' 이근호가 건후의 슈팅 실력을 보고 감탄했다.
31일 방영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대구의 이근호FC를 찾은 박주호와 삼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이동국FC에서 많은 걸 배워온 건후는 한층 성장해 있었다. 
이근호 축구부 아이들과 함께 건후는 축구를 뛰었다. 선제골을 넣은 건후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세레모니와 함께 엄청난 슈팅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이근호는 “슈팅력은 박주호보다 나은데? 슈팅이며 세레모니 다 너보다 낫다”라고 말해 박주호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박주호는 "웬 세레모니"라면서 기가 막혀했다.
이근호는 “건후는 스타일을 보니까 이동욱FC보다 이근호FC가 너무 좋다”라면서 마침내 건후의 영입을 탐내기 시작했고, 박주호는 "여기까지 세 시간씩 오라고?"라며 황당해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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