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3, 마인츠)이 초인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홈팀 볼프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개막 후 1무1패로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18개 팀 중 13위다. 1승 1무의 볼프스부르크는 4위다.
마인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이재성은 추가시간까지 102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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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전반 9분 만에 젠터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이뤘다. 추가시간 볼프스부르크 스반베리가 퇴장을 당한 끝에 더 이상 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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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성은 102분을 뛰면서 슈팅 3회, 기회창출 1회, 패스성공률 100%(19/19), 터치 33회, 태클성공 1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를 기록했다.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