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김창렬, 사업 실패 이유 밝혔다 “동업자 배신..남 좋은 일 시켰다”(4인용식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01 21: 11

김창열이 사업에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가수 김창열이 출연, 박선주와 성대현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경림은 “음악방송 1위에 무대도 찢은 분들인데 사업도 찢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김창열은 “많은 걸 했다. 클럽, 요식업, 연예기획사도 두세 번 했다. 잘 된 건 포장마차 사업이다. 장사가 너무 잘 됐다. 연예인도 많이 오고 물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창열은 “(그런데) 동업을 한 것이다. 누군가가 배신을 하게 되더라. 망한 요인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남 좋은 일만 시켰다”라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왜 계속 사업을 했냐는 질문에 “계속 다른 것을 도전해 보고 싶었다. 아들 앞에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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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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