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5억' 이순실 "직원 7~80명, 모두 탈북민" 눈길 ('같이 삽시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1 21: 51

’같이 삽시다’에서 탈북민 이순실이 월매출 무려 25억 달성 중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탈북민 이순실이 출연했다. 
이날 힘든 탈북 후, 한국에서 성공한 이순실은 현재 월 매출이 무려 23~25억 달성 중이다.

그는 “직접 공장 다니며 운영, 공장도 더블 수익이 나고 있다, 조금씩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직원은 각 40명씩 된다는 것.
이순실은 “만두 공장 직원은 7~80명 된다 직원 대부분이 탈북민”이라며 탈북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이순실은 “탈북민은 억양이 달라, 취업시장에서 탈북민들이 주눅들기 때문에 자신감 떨어진다”며  “그래서 탈북민들 적극적으로 고용 중”이라 했다.
이순실은 “직원들은 8시 넘어 출근시간이어도 7시 반이면 출근이다”며 “‘안 되면 되게하라’ 구호를 외치고 다들 열심히 일한다파이팅 넘쳐, 자신감을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있다는 것만으로도 탈북민은 행복한 것”이라고 해 뭉클하게 했다.
수많은 시련 속 힘든 점에서 묻자 그는 “성공과 함께 나를 시기 질투하는 분들 있다”며 “하지만쓴소리도 훈장, 내게 표창이다 ,미움조차도 성공의 원동력인 것”이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이면서 “연예인들 마음도 이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같이 삽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