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57kg' 김다예, 확 달라진 비주얼...♥박수홍도 놀랄 듯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2 00: 54

박수홍 아내 김다예, 90kg→57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9개월 아기 재이의 인생 첫 동물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예는 딸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에 나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그런 아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엄마는 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김다예의 달라진 비주얼. 출산 후 9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다고 고백한 그는 최근 35kg을 감량, 현재 50kg대 몸매를 유지하며 늘씬한 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한층 여유로운 표정과 밝은 분위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새빨간 원피스부터 블랙 드레스까지 완벽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 출산 전보다 더 성숙해진 미모를 선보였다. 팬들 역시 “완전히 달라졌다”, “여배우 같다”,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수홍은 “아내가 바빠져서 내가 육아를 전담하다 보니, 재이가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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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김다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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