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G 타율 4할1푼' 박찬형 톱타자, 롯데 라인업 떴다...김민성-박승욱-박진형-정성종, 1군 콜업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9.02 16: 5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롯데는 치열한 3위 싸움을 하고 있다. 1일 현재 SSG 랜더스가 61승 58패 4무(승률 .513), 롯데가 62승 59패 6무(승률 .5124), 삼성 라이온즈가 63승 60패 2무(승률 .5122)로 승차없이 승률 차이로 3~5위다. 
롯데는 박찬형(3루수) 고승민(우익수) 윤동희(중견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유강남(포수) 노진혁(지명타자) 한태양(2루수) 이호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지난 31일 두산전 라인업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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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박찬형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1푼(39타수 16안타) 8타점 8득점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홈런 1개, 3루타 1개, 2루타 6개로 장타도 많이 때렸다.  
롯데는 이날 확대 엔트리로 김민성, 박승욱, 박진형, 정성종 4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남은 한 자리는 포수 정보근이 3일 등록될 예정이다. 정보근은 지난 8월 24일 1군에서 말소돼 아직 열흘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1군 선수단에 동행하지만 엔트리 등록은 하루 더 기다려야 한다.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투수다. 올 시즌 24경기 등판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8월 5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다. 8월 10일 SSG전 이후 4연패에 빠져 있다. 올해 L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028 2025.08.2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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