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시간 들이는 요리? 절대 NO..."19개월 딸 육아 때문에 시간 없어" ('MJ')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02 19: 39

배우 이민정이 19개월 딸을 키우는 현실 육아의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놨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오늘은 칼칼한 고추장찌개 어떠세요? MJ의 초간단 고추장찌개 레시피 *우정 출연있음.’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갑작스럽게 게스트를 초대한 배경을 설명하며 "고추장찌개를 5분 만에 끓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더 칼칼한 맛을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지인 윤성원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에 이어 요리에 나선 윤성원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음식은 무조건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믹서기로 갈아 넣는 것보다 일일이 칼로 써는 게 좋다"는 요리 철학을 전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애가 지금 19개월이다. 나는 '최소 시간에 고효율'을 늘 연구한다. 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시간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라며 워킹맘이자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을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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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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