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향한 굳건한 사랑 재확인…"같은 곳 바라볼 수 있게 된 우리"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03 09: 29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박위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해 질 녘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말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겨있다. 박위가 휠체어에 앉아 있고, 그 옆에 송지은이 나란히 서서 풍경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본 이들은 “너무 아름답다” “뒷모습만 봐도 선남선녀”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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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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