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3일 권미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세번째라도 처음처럼 경이로운 순간들이에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곤히 잠든 권미진의 셋째딸이 담겼다. 권미진은 딸의 모습을 보며 "딸 둘에 아들 하나. 내가 세 아이의 엄마라니. 그냥 다 다 모두 다 감사하고 귀해요"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곧바로 둘째를 임신하고 22년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 뒤 셋째 임신 사식을 알린 권미진은 두 아이를 육아하는 것과 동시에 셋째 태교에 힘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셋째 출산소식이 전해지자 댓글에는 그를 향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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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