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 MC를 맡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여 화제다. 국민가수 김완선을 필두로 클릭비 리더김태형에 폐막식 MC로는 김민경이 확정됐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서연 부장은 “작년에 시행한 1회 박람회에서 좋지 못한 성과로 참여기관들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이에 아직 기대하기엔 의식의 전환이나 마케팅이 턱없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올해 새로운 마케팅으로 더욱 많은 센터들이 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좋은제품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등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생산한 판매를 지원하여 근로장애인의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기회 제공을 보건복지부는 58조에 따른(이하”우선구매특별법”)의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 박람회에서 뼈아픈 실패를 맞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를 참가부스들의 판매와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는 센터들의 제품 마케팅,홍보를 우선 하는 첫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한편,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하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는 10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입장으로 약 13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