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미술관 관람에 나섰다.
3일 조윤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미술관 관람이 취미라고 알려진 조윤희는 이날도 전시회에서 다소곳한 느낌으로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날 조윤희는 어두운 베이지 톤 투피스 세트에 붉은 캡을 써 자신만의 패셔너블함을 드러냈다. 현대 미술 작품 앞에서 조윤희만의 힙한 느낌은 은은하게 발산돼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듯했다.
평소 딸 로아와 함께 미술관을 찾곤 하던 조윤희는 오늘 혼자였다. 딸을 사랑하는 다정한 엄마이기도 하지만 인간 조윤희로서 산뜻한 분위기를 내보이는 것도 자유로워보였다.

네티즌들은 "오늘은 로아가 아빠한테 가는 날인가요?", "미술관 관람 너무 부럽다", "이번 전시는 저도 가고 싶던 거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20년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를 키우고 있으며, 이번에 종영한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조윤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