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성유리가 여전한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3일 성유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굵게 웨이브 진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반붂음에 볼륨을 더한 성유리는 조막만한 얼굴 안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또한 성유리는 오프숄더 상의에 프린팅 된 미니스커트, 그리고 검정색 웨지힐을 신어 가느다란 쇄골과 여린 어깨 라인, 그리고 쭉 뻗으면서도 흠 잡을 데 없는 각선미를 뽐냈다. 마치 1990년대가 아쉽지 않은 듯한 40대의 성유리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괜히 한 시대를 풍미한 요정이 아니라는 사실이 부각되는 사진이었다.

네티즌들은 "한 번 예쁜 사람은 여전히 예쁘다", "작정하고 공주님 코디하니까 진짜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런 스타일이 여전히 잘 받지 너무 대단함"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남편 안성현은 암호화폐 거래 상장으로 수십 억 원을 챙긴 빌미로 징역 4년 6개월에 처해졌으나 얼마 전 보석 석방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성유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