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신동 인기에 깜짝 "슈퍼주니어 월드스타"('라디오 스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03 23: 10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신동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불리언스' 멤버들인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등장했다. 서장훈과 신동은 '아는 형님'에서도 오래도록 합을 맞춰온 인물이었다.
신동은 “저희가 얼마 전 데뷔 20주년 앨범 활동 마치고 서울 콘서트를 시작했다. 3만 관객을 꽉 채웠다”라며 여전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자랑했다. 신동은 “서장훈이 신동 인기를 잘 몰랐다. ‘아는 형님’이 해외 촬영을 갔는데 다들 신동 슬로건을 들고 있었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서장훈은 “그 정도로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그래서 신동을 앞세우고 나갔다”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슈퍼주니어의 경우 멤버들이 입대를 해도 해외 팬들이 국군의 날 행사를 보기 위해 한국에 입국할 정도로 팬덤 충성심이 강한 걸로 알려져 있다.
신동은 “시원, 이특 셋이서 유닛을 냈다. 원래 동해랑 은혁이 낸 D&E 유닛이 있다. 그런데 공연장을 잡았다가 스케줄이 안 됐다. 그래서 마침 셋이 일정이 없어서 우리 셋이 했다가 4,000석 매진을 하고,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추가로 돌았다. 그래서 내년에는 L.S.S로 유닛 활동도 할 거다”라며 유닛도 인기가 많다고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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