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정원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도쿄 여행을 떠났다.
최근 차정원의 유튜브 채널 ‘오로지, 정원’에는 ‘J의 P같은 도쿄 무계획 여행에 쇼핑 내기를 곁들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정원은 공항에서 지인을 만나 “난 밤새고 왔는데 늦을 거야?”라며 피곤한 기색을 드러냈다.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그는 “갑자기 또 비행기다. 설명을 해드리겠다”고 운을 떼며 도쿄행 사연을 전했다.
차정원은 “언니랑 휴가를 가자며 미리 예매해뒀는데, 제가 갑자기 8월 초 상해 출장과 시드니 촬영이 생겼다. 언니도 일이 바빠서 결국 ‘가지 말자’ 했는데, 둘 다 티켓 취소를 못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도쿄에 도착한 그는 “어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못 자서 30시간 넘게 깨어 있다”며 라멘 한 그릇에 급격히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쇼핑, 가챠, 먹방까지 이어가며 무계획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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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