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 고현정 "건강 안좋아, '사마귀' 촬영 잠시 못해..많은 배려 받았다"[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04 14: 55

배우 고현정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마귀'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앞서 고현정은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느라 촬영장을 잠시 떠나 있었던 바. 고현정은 "제가 건강이 좀 안 좋았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중간에 촬영을 좀 못했다가 다시 현장에 복귀했다. 너무나 많은 배려와 배우들이 다들 너무 기가 막힌 멋진 분들이지 않나. 그래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마귀'라는 작품에 더 애정 갖게 됐다. 이게 내 작품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작품이고 '사마귀'라는 작품 자체가 한 사람으로 좌지우지되는 드라마가 아니라모든 스태프, 배우가 한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라 배려 많이 받았다"며 "더 이 작품이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