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일본 가라" 험담에 실제 촬영 중 쌍욕터져...테이저건 비화까지 ('마이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4 23: 48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추성훈이 촬영 중 실제 쌍욕이 터져 폭소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기 8인분을 주문, 이수지는 “성훈이 돈 많지 않냐 고기 사달라”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살순 있는데 동생이 사면 안 된다”고 했고 이경규는 “그냥 유연하게 살수 있는 사람이 사자”고 했다.

오늘 행사 정산을 물었다. 출연료 개런티에 이경규는 “고기 사주지 않냐”며 “난 서운한거 없는지 아냐”고 했다. 이어 갑자기 이경규는 김원훈에게 화살을 돌리며 “탁재훈과 언성 높이면 네가 분위기 재밌게 띄워야지 고기만 굽냐, 이게 회식이냐”고 했고김원훈은 “내가 뭐 잘못했나"며 당황, 이경규는 “네가 코미디언 후배지 않냐”며 다그쳤다.
결국 김원훈도 폭주했다. 모두 김원훈에게 “선배한테 그러지 마라”고 했지만 김원훈은 다시 추성훈에게 “추성훈 형님 일본가서 유튜브 찍어라 여기서 물 흐르지 마라”며 폭주, 추성훈의 진짜 욕도 폭발했다.
김원훈은 “이 형 맨날 연습도 안 나온다 나이 많아서 맞장 뜨면 내가 이길 수 있다”며 도발, “저 유튜브 345만명이다 여기서만 쩌리 취급 당한다 나도 하고 싶은거 많다”며 울분을 폭발, 모두 “형 미쳤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방송에서 테이저건을 참았던 추성훈을 언급, "안 아팠냐"고 묻자 추성훈은 "진짜 아팠다, 그래도 궁금했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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