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마비성 장폐색 진단 후 또 한 번 청천벽력 소식 “병 하나 생겨” (오리지널)[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05 20: 20

방송인 김영철이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5일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지금껏 비밀로 했던 건강 상태 지인들에게 최초 고백(머리쪽 이상 증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영철은 “마비성 장폐색 걸리니까 (원래는) 80~81kg 왔다 갔다 했는데 지금은 76~77kg 왔다 갔다 한다. 근데 내가 지금 살이 안 올라온다”라며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입원 소식 및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마비성 장폐색은 대장 혹은 소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태로, 김영철은 “입원 후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다시는 안 아프고 싶더라.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인 바 있다.
김영철은 “근데 병이 하나 생겼다. 귀가 덜거덕한다. (3개월 전) 코풍선 불었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석증, 이명 아니다. 상급 병원에 갔더니 이관개방증이라고 하더라. 고개를 앞으로 (숙이라고) 하라더라. 10초 있으면 괜찮아진다. 살을 찌워야 고칠 수 있는 병이라더라. 그런 소리를 살면서 처음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도저히 다시 살이 찌지 않아 고민스러웠다고 말하면서도 “제 인생의 리즈 (시절이다). 이 턱선과”라며 자기애 충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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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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