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남편 김승우 폭로…“시청률로 갑자기 태도 돌변, 사실 내 남편” 폭소
'안목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를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관련된 유쾌한 폭로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리조트 같은 테라스를 공개하며 “뭐, 리조트냐”며 부끄러워했고, 침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양모패드라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다. 남편은 불면증인데 이 패드 덕분에 하루 종일 잔다”며 꿀잠 패드를 추천했다.
특히 제작진에게는 즉석에서 “사줄까? 콜이다”라며 쿨하게 골든벨을운 울리는 대인배 모습을 보이기도.

무엇보다 이날 김남주는 후배 배우 김옥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시청률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해 언급, 그러면서 김남주는 “시청률로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는 배우가 있다"고 말하면서 "김승우 씨”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뒤이어 미안한 듯 김남주는 “우리 남편을 너무 팔아먹는다. 근데 사실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을, 2008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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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