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출산 세 달 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에는 아유미, 손담비, 이은형이 출연했다.
손담비는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다. 이때 살을 안 빼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 복직근이 다 벌어져 있다. 옷이 안 맞는다. 뼈가 다 벌어져 있기 때문에 유연해져서 운동만 잘해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조리원에서부터 운동을 했다.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을 했다. 자꾸 움직여야 한다. 옆구리를 조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라며 흉곽 호흡법을 공개했다.
이어 “근력 운동까지 같이 하면 정말 많이 빠진다. 세 달 됐는데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 67kg에서 48kg이 됐다. (출산) 1년 안에 빼는 게 좋다. 지나면 두 배로 힘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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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