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호소’ 이민우 “가난한 척 하는 것 아냐..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살림남)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06 23: 02

이민우가 힘든 경제 상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드디어 예비 신부와 딸이 한국으로 오는 날이 되었다. 이민우는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며 “걱정되는 게, 딸이 한국 음식이 안 맞으면 어떨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 재산을 잃으며 차까지 처분한 이민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지만,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아끼는 상황이다. (다 같이 지내면) 불편한 건 사실 있다”라고 부모님과의 합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