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둘째 子, 몸도 못가누는데..생후 50일 촬영 현장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07 21: 53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둘째 아들의 생후 50일을 기념해 사진 촬영에 나섰다.
6일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벌써 생후 50일차라고..? 신생아 첫 외출! (50일 사진 촬영, 끝나지 않는 산후풍, 아기 3명과 에버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둘째 승유 군의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헤이지니는 쪽쪽이를 문 채 옷을 갈아입는 아들을 보며 “쪽쪽이 물고 있는 거 너무 웃기다. 얘, 어떡하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승유 군은 아직 몸을 가누지 못해 촬영 내내 휘청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왕관을 쓴 채 등장해 ‘귀여움 풀장착’한 컷을 선보였다. 엎드린 자세로 포즈를 잡던 중에는 분유를 먹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사진작가는 “20년 촬영하면서 이런 장면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고, 헤이지니는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며 웃었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키즈웍스 박충혁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