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에서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받은 윤후가 출연, 모두 깜짝 놀랄 폭풍 성장이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서 확 달라진 윤후가 그려졌다.
이혼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함께 전처와 살고 있는 가수 윤민수가 그려졌다. 마침 아들 윤후가 집에 있던 상황. 훌쩍 큰 윤후가 그려졌다. 20세가 된 윤후가 폭풍성장한 모습. 늠름한 근육질 팔뚝과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겼다.
화제가 됐던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과거는 이제 잊어라"라며 수많은 명언을 만들었던 작고 귀여웠던 윤후. 현재 미국 명문대 학생으로 입학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후가 현재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황
어느새 훌쩍 커버린 늠름해진 윤후를 보며 모두 깜짝, 이 가운데 아들 윤후가 유민수를 위해 운동을 가르쳐주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어 아들 윤후 방으로 이동했다. 집안에 각종 운동기구가 있던 것. 이어 윤후가 먼저 벤치프레스로 시범, 무려 40KG에 이어 50KG 무게까지 거뜬하게 들며 상남자 같은 모습을 보였다. 어린시절 귀엽게 배치기 하던 모습과 상반된 윤후에 모두 "사나이"라며 감탄, 서장훈은 "윤후가 겨드랑이 털도 어색하다 낯설다"고 했고 신동엽은 "스무살이니 당연하다"며 놀라워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너 왜 이렇게 운동 열심히 하냐 운동하다 허리터진적 있지 않냐"며 걱정, "운동해서 여자친구 만들려고 하나, 미국 10대들 영화보면 수영장에서 식스팩 플러팅하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약간 있다"며 솔직,
심지어 성난 등근육도 공개한 윤후. 아빠 윤민수는 "미쳤다"며 감탄했다.
심지어 부자간 자존심 걸린 팔씨름 대결 윤민수는 "넌 아직 아빠한테 안 된다"고 했으나 아들 윤후가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