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양수·피 흘러 긴급 수술 “할 수 있는 게 없어..기도해달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08 19: 05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응급 수술을 했다.
8일 최성욱은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밤서방입니다. 아내를 대신해서 이렇게 스토리를 남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반 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다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여서 긴급 제왕을 바로 시행할 듯 합니다”라고 전하며 긴박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최성욱은 “제가 옆에 있어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입니다. 모두들 기도해 주세요”라며 아내와 쌍둥이가 무탈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배우 최성욱과 결혼, 시험관을 통해 올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쌍둥이 임신 중 조산 위험으로 응급실을 찾아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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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성욱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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