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8일 개인 채널에 “곱슬머리 풀어헤치고 청계천 데이트. 그리고 매일 남편이 준비해 주는 디저트 사진들. 역시 다정한 사람이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남편과 함께 청계천을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서동주는 늘씬한 키와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어느덧 방송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남편이 매일 준비해 준다는 디저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릇에 깔끔하게 담은 형형색색의 과일에서 남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4살 연하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오늘도 (시험관) 주사를 맞고 왔다. 하고 있다. 결혼식 전부터 준비를 했다. 배아가 잘 안 모여서 아직도 몇 개 없다. 저는 조금밖에 안 나온다. 어쩔 때는 아예 안 나온다”, “저희가 (결혼 전부터) 1년을 시도했는데 아직 2개밖에 못 모았다. 배아를 4개 모으면 해보려고 열심히 (도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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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동주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