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술 원샷도 '재산 2조♥남편' 허락받네.."남편 최고"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9 06: 40

'짠한형'에서 이영애가 사업가 남편을 언급, 술 마시는 걸 허락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짠한형} EP. 109 “라면 먹을래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자연스럽게 신동엽이 "자. 출발합시다"라며 잔을 부딪히려 하자  이영애는 "신랑한테도 익스큐즈해야해. 내가 원샷해도 된다고 신랑에게 말해달라"고 부탁, 신동엽은 카메라를 향해 "형님 보고 계시죠?"라고 물으면서  "얼마나 친해지고 싶었는지 형님 모를 것. 형수보다 형님과 훨씬 친해지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시간되면 술 한잔 사달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결혼한지 꽤 됐고 아이들도 중학생 됐으니까 오늘은 처음으로 형수님의 실체를 보게 될 것"이라며 "재밌게 봐달라  댁으로 돌아갈때 기대해달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비로서 원샷한 이영애에 신동엽은 "이영애씨가 허락받고 여유가 생겨, 아이들에게도 '음주방송 자막 깔아준다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우리 남편 최고도 외쳐달라, 편집될 수 있지만"이라며 농담, 이영애는 "아니 괜찮다"며 "우리 남편 최고"라 외쳐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특히, 남편 정호영은 한국 통신벤처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2조원의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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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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