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 결국 눈물.."출산 때도 혼자, 모두 감당했다" ('사랑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8 23: 12

'조선의 사랑꾼' 에서 김병만 아내가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집에서 가족들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아내로 혼자 감당하는 부분이 많다는 김병만 아내는 "같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 그런게 좀 힘들지 않나 싶다"며  "남들 일상이 우린 남편일로 주목을 받기 때문 아이가 아파도 같이 병원에 갈 수 없다"고 했다.일상을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좀 많다는 것. 

아내는 "그렇지만 한번도 불편하다고 얘기한 적 없다 그래서 혼자 울컥함을 느끼는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패널들은 "아내 많이 서운했을 것, 감내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아내는 "임신할때도 테스트 후 병원가봐야 확실할거 같았는데,  제가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자고 했다"며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싶지 않은게 있기 때문. 아직 우리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 때가 되면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 싶었다"고 했다.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울컥한 김병만 아내는 "아이들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는 과정, 그때 흘러갔지만혼자 감당했던 부분이니 생각하면 약간 울컥한다"며  출산도 혼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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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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