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美 포브스→시카고 트리뷴까지 외신 집중 조명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9.09 15: 17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해외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은 7일자 지면에 앰퍼샌드원과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하며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에 대해 주목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나캠든은 “우리는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하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마음가짐이 이번 앨범 무대를 할 때도 반영되었다”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지호는 “이번 앨범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강렬하고, 머리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비트가 인상적이다. 팬분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듣는다면 좋아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나캠든은 “올해 초 다녀온 미국 투어 동안 몇 곡의 가사를 썼다. 멜로디를 반복해서 들으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많이 고민했다. 또 나라마다 고유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은데 거리를 걷다가 영감을 받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마카야는 “투어 기간에 시간이 날 때마다 랩 작업을 했다.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에 집중했고, 트랙마다 떠오르는 키워드를 적어두며 작업을 했다”라며 곡 작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8월 발매한 새 앨범 ‘LOUD & PROUD’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초동 10만 장을 돌파, 타이틀곡 자체 최단기간 천만 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27일부터는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앰퍼샌드원의 성장세에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연이은 관심을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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