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연애하는듯"..49→46.9kg 감량하더니 "피부+안색도 좋아져"(은혜로그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09 16: 07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미모에 물 오른 근황을 전했다.
8일 '윤은혜의 EUNHYELOGIN' 채널에는 "잠도 못 자는데 왜 이리 얼굴이 좋아.. | 요즘 빠지지 않는 은혜의 나이트루틴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은혜는 샵에서 스태프에게 "언니 요새 피부랑 낯빛이 너무 좋아졌다"는 칭찬을 들었다. 그는 "살이 좀 빠져서 그런가?"라며 "나도 조금 느낀다. 그래서 매일매일. 일주일에 한 3번 하라고 써있었는데 중요한 촬영이 계속 있었지 않나. 그러니까 집에 들어가면 너무 피곤해. 머리 감아야해서 씻어야해 씻고 나서 이걸 하는거다. 내가 이걸 보여줘야되는데 보여줄수 없다"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피부결이 좋아졌대요. 지금 아침 일찍인데"라고 자랑했고, 스태프는 "리프티잉 되나보다. 머리 묶어서 그런가? 섀딩을 못하겠다. 얼굴이 작은데 내가 이걸 왜 해야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은혜는 "정말 너무 피곤한데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이것만큼은 한다. 그게 이거다"라고 말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윤은혜는 "일주일 전부터 저희 메이크업 선생님이 얼굴이 좋아요, 잠을 못 주무시는데 왜 이렇게 피부가 좋아요? 얼굴의 탄력이 좋아졌어요?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하시더라. 그때까지도 나는 인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요즘 꾸준히 쓴게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미모의 비결인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그는 "통증이 거의 없다. 약간 따뜻하다. 즉각적으로 정리되는 느낌이 드니까 촬영 전날 아니면 당일 아침에도 부기 빼는 느낌으로 사용했다. 얼굴이 부었을때도 뭔가모르게 결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고 턱선이 확실히 달라진다"며 "설명서에 안색이 좋아진다고 써있다. 나 연애하는것처럼 안색이 좋아져서. 되게 신기하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스태프는 "연애하세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윤은혜는 "제가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근데 아무리 운동하고 아무리 춤을 쳐도 잘 안 빠지는 살이 있다. 팔뚝 아래, 허벅지 안쪽, 허리 옆구리살, 배. 불필요한 피하지방을 약간 정리시켜준다"며 피부 뿐 아니라 쳐진 살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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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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