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요가 선생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의 채널은 나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가원에 등장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요가 선생님’으로 변해 연일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편안한 요가복 차림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먼저 요가원을 운영한 바 있다고 전한 이효리는 수업을 앞두고도 긴장감 하나 없는 온화한 표정이며, 눈빛에서 생기까지 느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효리는 방송 활동 외에도 요가원을 오픈하며 여전히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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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요가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