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이 나오고 있어 국내 팬들도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9일 일본 주간지 보도를 통해,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1988년생으로, 현재 헤어·메이크업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세 살 연상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하며, 사실상 ‘동거설’을 뒷받침하는 장면들을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크게 놀란 분위기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본 배우 1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보도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충격(?)을 받은 분위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팬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켄타로 동거설 무슨 일이냐”라며 당혹스러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수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배우다. 그의 사생활 관련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궁금증과 함께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진위 여부에 대한 추측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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