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현재 썸 타는 여성 있다 “마지막 키스? 최근”(돌싱포맨)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10 07: 07

최홍만이 현재 썸 타는 여자가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현영, 이현이, 최홍만,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홍만은 “제 기준 168cm가 작은 키다. 첫사랑은 21살 때다. 한창 운동만 하다 대학교에서 첫사랑을 만났다. 첫 키스도 그때 당시였다. 학교 앞에서”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운동만 해서 키스하는 법도 몰랐다. 다 서툴렀다.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입술하고 코를 동시에 같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최홍만은 지금은 잘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자연스럽다”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탁재훈은 “여자한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최홍만은 여자친구를 위해 식성까지 맞춰준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에겐남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홍만은 “살아 있는 거 징그러운 거 못 먹는다. 너무 싫다”라며 온몸으로 치를 떨었다.
최홍만은 최근 썸 타는 사람이 있다며 “최근에 탁재훈의 유튜브에 나갔다. 제 이상형을 정확하게 얘기했다. 그 이후로 SNS로 대시가 많이 왔다. 지인을 통해 소개도 많이 받았다. 10명 가까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 한 분과 썸 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최홍만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썸 타면서 할 수도 있지 않냐. 최근에 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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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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