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오의식, 촬영장 사진 올렸다 빛삭…무슨 일?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10 10: 13

배우 오의식이 자신이 출연 중인 ‘폭군의 셰프’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10일 오의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폭군의 셰프’”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의식은 ‘폭군의 셰프’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다.

오의식 SNS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폭군의 셰프’는 방송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11.1%)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방송된 6화에서는 12.7%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폭군의 셰프’가 기록 중인 시청률은 202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중반부를 넘어선 만큼 어떤 기록을 쓸지 주목된다.
오의식 SNS
오의식 SNS
오의식 SNS
오의식은 극 중 도승지 임송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여러 인물과 갈등을 빚고 있지만 카메라가 꺼진 촬영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임윤아, 이채민 등 주연 배우들을 비롯해 수라간 숙수들과도 사진을 찍으며 ‘폭군의 셰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줬다.
궁궐, 수라간, 절벽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을 전한 오의식은 게시물을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장의 사진을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오의식이 스포일러를 의식하고 사진을 삭제했다고 추측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의식은 "다 세로 사진이라 가로 사진 한 장 뺐어요"라며 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삭제했던 사진은 이미 다른 배우의 소셜 계정에도 올라왔던 사진으로, 3회에 나왔던 장면이기도 했다.
한편, 오의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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