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창민이 오는 11일 진행되는 MBC ON ‘트롯챔피언’ 녹화에 참여하며 트로트 신예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진다. 이번 무대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지창민이 지난 1년간의 음악 활동과 성장 과정을 보여줄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지창민은 2024년 9월 첫 싱글앨범 ‘잇츠미(It’s Me)’로 데뷔해 트로트와 발라드, 라틴풍 세미트롯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이후 발매한 ‘카라멜 마키아또’와 리메이크 곡 ‘밑창’은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그만의 감성과 보컬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1년간 그는 전국 각지의 공연과 축제 무대를 비롯해 OBS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여수MBC ‘트로트클라쓰’, CJB ‘전국TOP10 가요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5월 부산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예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디데이앤쇼 측은 “데뷔 1주년을 맞은 지창민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넓히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대에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MBC ON ‘트롯챔피언’ 녹화를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지창민은 25일 본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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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데이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