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클래스가 다른 아우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10 16: 23

 배우 김우빈이 절제된 카리스마로 ‘화보 장인’의 품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우빈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싱가포르의 9월호 커버를 장식, 강렬하고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클래식한 샌드 베이지 톤의 수트부터 모던한 가죽 재킷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날카로우면서도 깊은 눈빛까지, 김우빈 특유의 매력이 화보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특히 김우빈은 절제되면서도 감각적인 제스처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우빈의 묵직한 아우라가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시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독보적 매력을 보여준 김우빈은 오는 10월 3일 베일을 벗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에스콰이어 싱가포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