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서빈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앤드벗 컴퍼니 소속 윤서빈은 지난 9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9월 22일 오후 6시 발매를 공식화했다.
'COMING SOON'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엎드린 윤서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평화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눈가에 올려진 'L.O.V.E'라고 적힌 스크래블 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색감과 자연광을 활용한 연출이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로 마치 한 편의 영화 스틸컷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싱글 앨범 ‘RIZZ’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뿐만 아니라 윤서빈은 최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늘(10일) 정식 개봉하는 영화 '전력질주'에서 주연 '장근재'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 데뷔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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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앤드벗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