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백수 '♥한창' 생일상 미리 차린 이유 "촬영하느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10 20: 01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10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내일 촬영 이슈로 하루 앞당긴 남편 생일 파티"라면서 한창의 계정을 태그했다.

장영란은 "새벽에 촬영 나가는데 무슨 생일상이냐고 제발 이번 생일은 그냥 넘어가자고 제발제발 상 차리지 마 사정사정하는 남편", "근데 난 우리집의 전통이 되어버린 [내가 만든 거긴 하지만] 조촐하게라도 내 손으로 생일 상을 차려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지 말리지 말아유"라며 애교 섞인 문구로 마음을 드러냈다.
한창은 이런 장영란의 마음을 알았던 것인지, 장영란의 뺨에 키스하며 사랑 가득한 얼굴을 했다.
네티즌들은 "바쁜 아내가 생일상 차려주는 걸 당연시하는 남편도 있는데", "가만 보면 결혼 너무 잘했다", "일 잘 풀리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결혼하여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으며, 한창은 한방 병원을 폐업했다고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장영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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