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멤버들이 혜림의 육아를 전적으로 도왔다는 게 드러났다.
10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뭉쳤다. 바쁜 스케줄 탓인지 예은과 선미는 함께할 수 없었다.
선예, 유빈, 소희는 우혜림의 집에 등장했다. 소희는 혜림의 아이들을 처음 보는 것이었으나, 시우는 소희 이모가 준 장난감을 기억하고는 소희를 가장 좋아하는 티를 냈다.
우혜림은 “시우가 소희만 보면 그렇게 부끄러워하더라”라며 시우의 원픽은 소희라고 밝혔다. 시우는 당근 케이크를 가장 먼저 주고 싶은 사람으로 소희를 주저하지 않고 꼽아 멤버들은 소희를 부러워했다.
이에 혜림은 “선예는 내가 임신했을 때 와서 집밥도 해 주고, 유빈은 하원까지 도와줬는데 기억하는 건 소희다”라며 멤버들이 든든한 육아 동지가 되어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