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과거 폭로당했다..“여자들이 ‘오빠’ 부르면 앉았다 가” (‘내 새끼의 연애’)[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11 06: 33

‘내 새끼의 연애’ 이종혁의 과거가 폭로됐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이철민이 이종혁의 과거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는 체인지 데이트 상대인 전수완에게 기타를 쳐주며 플러팅을 했다. 그때 이철민 딸 이신향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을 목격했고, 이신향은 차마 다가가지 못했다.

뒤늦게 이신향을 발견한 이탁수가 당황하자 이종혁은 “야! 괜찮아!”라며 아들을 응원했다. 이어 전수완이 자리를 비운사이, 이신향이 “고기 맛있게 먹었냐”라고 데이트를 물으며 눈치를 주자 이종혁은 “사람을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냐”라고 아들 편을 들었다.
그러자 이철민은 “나는 이해가 간다. 신향이가 성격이 좋다. 나였으면 기타 부숴버린다”라고 분노했고, 이종혁은 “얘가 세레나데를 했어요 뭘 했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성주는 “이종혁이 이탁수의 나이일 때부터 봤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철민은 “탁수는 그래도 굉장히 인간적이다. 여러 명을 만나도 1:1로 만난다. 그런데 이종혁은 항상 여러 명을 모아 놓고 이야기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종혁은 “그때는 두세 명이 한번에 올때도 있고 지나가는데 여자 애들이 ‘오빠’ 하면 ‘뭐 잠깐 앉아?’ 하고 이야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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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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