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상철이 현숙, 옥순, 정숙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숙소 이동까지 1시간 동안 쿨한 대화를 나누었다.
1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여성 선택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상철은 무려 인기 멤버들에게 모두 선택을 받았다.
1시간 동안 이동하는 사이, 정희와 순자는 모두 자신의 첫인상들에 대한 쿨한 포기를 선언해 이이경과 데프콘 등을 놀라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그럼 팀 상철은 몇 명이나 컷하는지 한 번 보자”라며 흥미로워했다. 상철은 무려 3명의 여성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

차 안의 침묵이 시작되자 옥순은 “5박 6일 동안 쉰 적이 없는 거 같다”라며 다소곳이 말했다. 그러자 상철은 “있잖아요. 신혼여행 한 번 갔다 왔잖아요”라며 쿨하게 말했다. 옥순은 “그랬나요. 기억이 안 나요”라며 꾹 참았으나 현숙은 “신혼여행 어디 다녀오셨어요”라며 냅다 시원하게 물었다. 옥순은 “저 프라하 체코요”라며 자포자기식으로 대답 후 정숙에게 신혼여행지를 물었다.
정숙은 “전 몰디브요”라고 답했고, 현숙은 “난 발리”라며 쿨하게 외쳤다. 이에 상철은 “난 하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 등은 "진짜 핫한 데는 다 나오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