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등장했다.
1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 후 첫 술자리 그리고 남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졌다.
정숙의 화끈한 술자리 에너지와 더불어 조용해 보였던 영수의 주도적인 술자리 분위기, 그리고 영철을 보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순자 등의 모습이 그려지며 첫날부터 어지럽고도 엄청난 장면들에 MC들은 넋을 잃었다.
이어 남성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스타트업 창업가 영수, 한국체대 레저스포츠학과를 전공해서 지금 하는 일은 소방서나 해안 경찰 같은 관공서의 잠수 장비, 인명 구조 장비를 납품하는 사업을 하는 영호, 도시 계획 엔지니어로 딸이 신청해서 나오게 된 영식,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영철, A&R 작업을 10년 넘게 한 음반 총괄 제작 광수,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 상철 그리고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수의 소개에 모두가 넋을 놓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반전 직업의 정숙이 등장하자 남성들은 눈을 떼지 못했으며, 옥순은 딸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28기 옥순은 지난주 출연 이후 학폭 및 강제 전학을 알리는 익명 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알렸다. 옥순의 법률 대리인 로엘법무법인에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10일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