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스케줄 때 굶고 집 가서 폭식하는 편” 식습관 고백 (‘밥사효2’)[순간포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11 05: 11

카리나가 평소 식습관을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카리나도 소녀시대 앞에선 뚝딱이가 되’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카리나에 음식과 탄산음료를 대접한 효연은 “야식도 자주 먹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스케줄 때 밥을 아예 안먹고 집 가서 폭식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성수동 아이아이컴바인드 신사옥에서 하우스 노웨어 서울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틸다 스윈튼와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에스파 카리나, 에프케이에이 트윅스, 미야오 엘라, 사카구치 켄타로, 앤 커티스, 허광한, 헌터 샤퍼, 변우석, 차이 쉬쿤이 참석했다.에스파 카리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3 / soul1014@osen.co.kr

효연도 공감하며 “우리 때도 저녁에 들어와서 꼭 시켜먹는 멤버가 있었다. 나는 먹으면 안되는 멤버이긴 한데 좀 마른 멤버들은 오히려 찌기 위해 시켜먹는다”고 회상했다.
이에 소녀시대 팬인 카리나는 “제가 맞춰봐도 돼요?”라며 “윤아 언니, 수영 언니”라고 말했다. 효연은 “맞다. 그 둘이 메인이다. 둘이 치킨을 시키면 살이 쪄있는 멤버들은 그 냄새를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효연은 “안 불러줘도 알아서 옆에 앉아서 먹고 후회한다. 먹을 땐 행복한데, 먹고 나면 찐다”고 했고, 카리나는 “전 언니 살찐 거 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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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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