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오늘(11일) 고척돔 출격..데뷔 첫 시구→애국가 제창까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11 08: 26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안예은은 오늘(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출격한다.
고척돔 마운드에 서게 된 안예은은 이날 시구뿐 아니라 애국가 제창도 선보인다. 안예은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야구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한다는 각오다.

안예은은 "시구도, 애국가 제창도 처음이라 떨리지만 영광스럽다. 감사한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예은은 데뷔 이래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귀화서, 사혼화' 등 한국의 멋과 미를 담아낸 곡부터 '능소화', '창귀', '쥐'(RATvolution), '홍련', '지박 (地縛)' 등 귀로 듣는 납량특집 시리즈까지, '이야기의 음악화'를 꾀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무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안예은은 또한 다수의 웹툰, 게임, 드라마 OST 가창자로도 이름을 올리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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