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차린 앤디, 후덕해진 이유 있었네..♥이은주 생일파티 포착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11 09: 44

 그룹 신화 출신 앤디의 최근 근황이 부인 이은주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은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이것은 무려 아스파라거스 케이크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앤디, 지인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채소 좋아하는 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라며 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데려가준 곳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미니 조명 아래 앉은 이은주와, 장난스레 그녀의 머리 위에 등을 올리는 앤디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앤디가 이은주 곁에 나란히 앉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은주는 블랙 셋업에 레드 스커트로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앤디는 심플한 폴로 셔츠와 데님으로 편안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조명 아래 이은주를 바라보는 앤디의 표정은 사랑이 묻어났고, 아스파라거스를 그대로 올린 듯한 독특한 비건 스타일 케이크는 현장의 유쾌한 무드를 더했다.
한편, 앤디의 근황은 김동완의 SNS를 통해서도 밝혀졌다. 김동완은 9일 "대표 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최근 앤디의 사무실을 방문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앤디는 김동완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어떡할까, 저 사고뭉치”라며 한숨을 쉬는가 하면, 결제를 마친 뒤 ‘엄지 척’을 날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왜 이렇게 행복해졌냐”는 질문에는 김동완이 “요즘 술자리가 좀 많대”라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앤디는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대표이자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KBS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인 이은주 역시 그의 곁에서 든든한 내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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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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