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진선규, 딸이 준 정체불명 '닮은꼴 물건'에 충격 "어...진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11 11: 03

 배우 진선규가 딸에게 뜻밖의(?) ‘닮은꼴 굿즈’를 발견해 당황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진선규는 자신의 SNS에 “딸: 아빠아빠 나 아빠랑 똑같이 생긴 거 찾았어~~ / 나: 진짜 뭔데? / 딸: 봐봐 똑같지?? / 나: 어..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주먹만 한 크기의 얼굴 모양 스트레스 볼로 추정되는 물건이 담겼다. 다급하게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벌린 표정이 유독 리얼한 이 장난감은, 어쩐지 배우 진선규의 연기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ㅋㅋㅋㅋ 닮았어…부정 못함”, “이런 건 어디서...ㅋㅋㅋ”, “딸이 관찰력 갑”, “근데 진짜 닮았는데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유쾌하게 공감했다.
한편 진선규는 박보경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고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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