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日 떠나더니 '문신 가득 팔+넓어진 이마' 달라진 비주얼 '충격' [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11 14: 50

가수 박유천이 마약 파문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일본에서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기 시절과 사뭇 다른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행복은 항상 곁에 있다. 여기 있어서 너무 기뻐”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를 타고 이동 중인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유천은 창가에 앉아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며 웃고 있다. 하늘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으로, 왼팔에 가득한 문신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휴대전화를 진지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모습과 목적지에 도착해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벽에 기대어 선 박유천은 커다란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고 포즈를 취했다. 
이어 박유천은 같은 날 “그거 알아? 나는 처음으로 지금 정말로 나 자신을 위해 달리고 있어. 그러니까 믿어줘. 모두 잘자”라며 두 장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유천은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화려하게 변신, 환하게 웃으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직접 밝힌대로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었다.
국내에서 활동을 중단한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도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팬들이 박유천의 달라진 비주얼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박유천의 근황에서 그는 국내 활동 시절보다 마른 모습으로, 가느다란 팔과 종아리, 그리고 팔 가득 새긴 문신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 최근 사진에서는 넓어진 이마 라인으로 사뭇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논란이 됐다. 이후 연예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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