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심각한 부상 "코뼈 부러지고 고막 3/4 터져" 곧 수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11 16: 02

방송인 육준서가 코뼈 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육준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며칠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는데, 코뼈 부러지고 고막 4분의3 터지고 팔꿈치 물 차고, 코는 곧 수술해야 된다 그럼"라며 현재 상태를 고백했다. 이어 “인생 재밌고 빡세다”고 덧붙여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육준서는 검은색 가운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 다소 무표정한 얼굴이 그의 힘든 상황을 전하는 듯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서도 그의 조각같은 높은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에는 “몸 사려가며 하지 말겠지만 오래 달리기하자”, “코 수술이라니 오마이갓”, “코 더 잘생겨지는 거임? 더이상 얼마나?” 등 팬들의 걱정과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 게시물은 20시간 만에 1만2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육준서는 '강철부대', '솔로지옥4'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본격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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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준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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